위해 여행 _ 천목온천(天沐温泉) 리조트
짐을 풀고 난 뒤 우리는 옷을 갈아입고, 온천으로 향했다. 우리가 후기를 찾아볼 때는 숙소를 이용하면 온천도 그냥 이용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었다. 숙소+온천 이용할 수도록 한 방이 있고, 온천권을 따로 구매해야되는 방이 있었다. 이걸 몰랐던 우리는 온천 입구에서 순간 당황. 나름 2년 기념 여행인데, 이런 일로 기분이 상하면 안되니깐 조심조심 우리가 실수한 건 없는지, 호텔 측에서는 문제가 없는지 알아봤다. 알고보니 이런 걸 몰랐던 우리는 그냥 방을 예약했었고, 무료 온천권 같은건 없었다. 그래도 계산해보니, 숙소를 저렴하게 예약했었기에, 온천권을 사도, 방+온천 같이 예약한 것 보다 더 싸게 칠 수 있었다. 우리는 두 장을 샀는데, 한장당 두번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때, 온천밖에 ..
2017.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