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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열일곱번째. 시시콜콜

by 또이씨 2017.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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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바쁘다. 한 동안 일이 없어서 쩔쩔매던 나는 요즘이 참 좋긴 하지만, 바쁘면 바쁜대로 스트레스가...
그래도 바쁘게 움직이니 일도 늘어나고, 일도 잘 풀리는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 얼른 돈 벌어서 효 맛있는거 사주야지.

얼른 일 마무리 지어야지!
최근에 하고 있는 번역 일은 아주, 아주, 재미있다.
중요한 번역이긴 하지만, 내용자체가 어려운건 아니라서 술술 재밌게 해나가고 있다.
지금하는 중한 번역이 그나마 쉽지. 휴

얼마전에 했던 한중번역은 정말 힘들었다.
내용이 많지는 않았지만, 한국식 유행어가 많아서 어떻게 번역해야할지 엄청 난감했기 때문이다.
내 번역을 검수해줬던 중국인이 내가 번역한 내용을 보더니 말투가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전혀 귀여워서는 안되는 상황이었다.)

아무튼 이번 건도 후딱 마무리 짓고 쉬어야지!


그나저나 요즘 공기가 너무 안좋다. 날씨는 햇빛이 쨍한게, 괜찮은 것 같은데 마스크를 끼고 나갔다가와도 목이 아프다.
한국도 공기가 안좋다고 난리니, 여긴 오죽하겠나 싶다.

한국에 가는 날까지 마스크 꼭꼭 잘 챙겨 다녀야겠다.



길가다 본 멍뭉이.
위에서 개짖는 소리가 나길래 저 녀석이 저렇게 머리를 내밀고는 짖고 있었다.
귀여워...


이제 다시 일하러 가야겠다!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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